축구에 진심인 브라질, 하원에 '월드컵 준비' 실무그룹 만들어

뉴스포럼

축구에 진심인 브라질, 하원에 '월드컵 준비' 실무그룹 만들어

메이저 0 24 08.06 05:41
지난 6월 서울서 벤투호와의 경기 준비하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
지난 6월 서울서 벤투호와의 경기 준비하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

[연합뉴스 자료사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축구 강국' 브라질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하원에 실무그룹까지 만들었다.

브라질 하원 체육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준비 상황을 모니터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만드는 안을 가결했다고 현지 언론과 AFP통신이 보도했다.

조제 호샤 의원은 이 안건을 발의하면서 "브라질은 2002년 월드컵 우승 이후 2014년 홈 대회를 제외하고는 4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4년 준결승에서도 독일에 치욕스러운 패배를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팀의 이미지는 어느 때보다 낮아졌고, 이 때문에 브라질 축구는 점점 대중에게서 멀어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축구를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브라질 내에서 축구의 인기는 예전 같지 않아서, 최근 여론조사에선 응답자의 51%가 월드컵에 흥미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나라에 시급한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하원의원들이 월드컵에까지 관여하는 것에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온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축구 황제' 펠레의 나라인 브라질은 월드컵 본선 최다 진출국이자 최다 우승국(5회)으로, 11월 개막하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네이마르를 앞세워 20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456 '박민규 5년만의 데뷔골' 수원FC, 강원 홈 5연승 저지…6위 수성(종합) 축구 08.15 1
37455 [프로축구 중간순위] 15일 축구 08.15 1
37454 [프로축구 김천전적] 서울 2-1 김천 축구 08.15 1
37453 '박민규 6년만의 데뷔골' 수원FC, 강원 홈 5연승 저지…6위 수성 축구 08.15 6
37452 [프로축구 춘천전적] 수원FC 3-2 강원 축구 08.15 2
37451 은퇴 앞둔 푸홀스, 시즌 9·10호 홈런 폭발…21번째 10홈런 달성 야구 08.15 4
37450 20세 김주형, 세계랭킹 19위 도약…임성재 제치고 한국 톱 랭커 골프 08.15 5
37449 GS칼텍스, IBK기업은행 3-0 꺾고 컵대회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08.15 6
37448 결승 앞두고 칭찬했더니…테니스에도 통한 '펠레의 저주' 축구 08.15 6
37447 [순천·도드람컵 배구전적] GS칼텍스 3-0 IBK기업은행 농구&배구 08.15 4
37446 이승엽 626홈런·오승환 480세이브, 그리고 이대호 2천843안타 야구 08.15 5
37445 김아림, LPGA 투어 북아일랜드 대회 공동 18위…이미향 22위(종합) 골프 08.15 6
37444 런던 더비 지배한 '감독 충돌'…첼시 투헬은 판정 불만 표출 축구 08.15 6
37443 [프로야구] 16일 선발투수 야구 08.15 3
37442 '스타 산실'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17일 개막 골프 08.15 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